단양 가볼만한 곳 추천

단양 가볼만한 곳 알아보고 계시나요? 충청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이 단양입니다.

단양은 2개의 국립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소백산을 기준으로 단양강과 단양팔경 등 관광 명소들이 많아서 예부터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단양 가볼만한 곳 소개

단양팔경

단양팔경은 충북 단양군 주위에 위치한 8곳의 유명 명승지입니다. 단양읍에서 8~12km에 있으며 금강산에 비길 만하게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도담삼봉: 도담삼봉은 남한강의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한가운데에 솟은 3개의 봉우리가 장관을 이룹니다.
석문: 울창한 수풀로 한껏 치장하고 멋들어진 풍경 속으로 녹아들어 갈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사인암: 푸르고 영롱한 옥빛 여울이 수백 척의 기암절벽을 안고 휘도는 수려한 절경을 갖춘 곳입니다.
구담봉: 마치 커다란 거북이 한 마리가 절벽을 기어오르고 있는 듯한 형상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옥순봉: 희고 푸른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이 보이는 명승지입니다.
상선암: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과 맑은 계곡물로 힐링을 받을 수 있어요.
중선암: 밝은 햇살이 계곡 안으로 들어오면 하얀 바위들은 마치 꿈에서 깨어난 듯 눈이 부시게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하선암: 삼선구 곡을 형성하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동글고 커다란 바위를 하선암이라 합니다.

단양제2팔경

제2단양 팔경은 유명한 명승지 단양팔경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만 아직까지는 관광객들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일광굴: 어상천면 소재지에 위치한 자연동굴로서 동굴 안에는 높이 6m쯤 되는 석판이 있습니다.
칠성암: 마치 잘 다듬고 깎아 세운 듯 한 70척의 바위 일곱 개가 솟아있어서 칠성암이라고 부릅니다.
금수산: 장회나루에서 청풍나루를 오가는 유람선 위에서 바라보는 금수산의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룹니다.
북벽: 남한강가에 깎아지른 듯한 석벽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어 장관을 이루는 명승지 중 하나입니다.
죽령폭포: 아홉 척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죽령폭포는 마치 은은하게 엷은 옥색으로 수를 놓은 듯한 신비함을 자아냅니다.
온달 산성: 온달관광지 내 만들어진 오픈 세트장은 유명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져 단체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구봉 팔문: 소백산의 9봉우리 사이 골짜기가 8개의 문으로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다리안산: 원두막, 야영장, 취사장과 소백산 등산로가 개설되어 많은 피서객과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 인기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단양 동굴

단양 동굴 대부분은 석회석 지질로 형성된 단양의 지하 깊숙한 곳에서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미지의 석회동굴들이 수십 개씩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수동굴, 천동동굴, 노동동굴, 온달동굴 등이 있으며 이 중 고수동굴은 혀년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어 길이 1,700m로 동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동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