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K380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주문!
책상 공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려고 조금 더 미니멀한 텐키리스 키보드를 주문하였습니다.
출시한 지는 꽤 된 제품이지만, 인기가 많아서 다시 출시된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바로 로지텍 K380 키보드입니다.
로지텍 K380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실제 들어보니 생각보다 묵직합니다. 아주 가벼울 것이라 상상했는데. 실제 무게는 400g 정도입니다. 사이즈는 미니멀한데 무게는 조금 있는 느낌입니다.
저는 블루투스가 되는 노트북으로 연결하였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화면에서 키보드 추가를 클릭하면서 시작합니다.
이제 로지텍 k380 키보드 전원을 켜줍니다. 그러면 키보드에 불이 들어오면서 불이 깜박거립니다.
이때 키보드 상단의 esc 버튼 옆에 회색 버튼 1번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이러면 키보드가 잡히고 화면에서 하라는데로 해주면 연결이 완료됩니다.
2번은 태블릿pc에, 3번은 스마트폰에 연결할 계획입니다.
사은품으로 한글 키스킨이 함께 왔습니다. 사진에는 자세하게 보이지 않지만 한글이 각인된 키스킨입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온 것이 청소솔입니다. 실제 굉장히 작은 크기이며 거의 사용할 일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로지텍 K380 기능키에 대해서
영어 소대문자 변경: 왼쪽 caps lock
한영전환: 스페이스바 오른쪽 alt
화면캡쳐: 스페이스바 왼쪽 fn+tab
일반 키보드에서 자주 사용하던 F1, F2, 새로고침 F5 등이 텐키리스 미니 키보드에서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물론 Fn키를 활용해도 되지만, 키보드 키를 본인에게 맞게 설정하려면 Logitec Options 프로그램을 설치해 세부적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저는 멤브레인 키보드를 선호합니다. 게임을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기계식 키보드의 타건감을 선호하는 편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펜타그래프 키보드 역시 피하는 편입니다. 키보드의 키높이가 너무 낮아서 타이핑하는데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로지텍 K380 키보드가 바로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타가 잦고 타이핑하는데 굉장히 불편하네요.
하지만 이 키보드를 고민하지 않고 굳이 구매를 한 이유는 바로 공간활용과 휴대성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오타가 잦고 타이핑 시 불편한 부분은 일단 적응해보려고 합니다.
적응하면 그런데로 괜찮은 것이 바로 키보드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시간이 문제이겠죠. 하다 하다 안되면 다시 로지텍 멤브레인 키보드로 돌아올지 모르겠네요.
이상으로 로지텍 K380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