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 오뚜기 블럭 국 애호박 된장국.
된장국을 끓이려면 주메뉴인 된장은 물론이고, 애호박, 두부, 풋고추 등을 마트에서 시장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재료들을 다듬어서 정성스럽게 끓여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하지만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다시 집에 와서 재료들을 다듬고 요리를 하는 시간이 번거롭고 귀찮습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끓인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는 오뚜기 맛있는 애호박 된장국입니다.
완성도가 높은 오뚜기 블럭 국 애호박 된장국
작은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비밀로 된 봉지가 하나 더 있습니다.
간단하게 힘들이지 않아도 뜯어지네요. 된장향이 강하게 올라오네요.
블럭 한 개에 1인분입니다. 만약 국물 마니아라면 두 개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리방법은 간단합니다. 물 250ml에 블럭 1개를 넣고 끓입니다. 전자레인지는 관련 용기에 물 250ml를 넣고 돌려줍니다. 이때 시간은 블럭 하다 당 5분입니다.(700W 기준)
완성된 모습니다. 애호박이 몇 조각 들어 있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어머니가 먹어 보시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대 이상의 즉석 된장국
위 사진은 샘표에서 나온 즉석 시골식 된장 국입니다. 70년 발효명가 샘표에서 급속 동결 건조해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된장국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먹어본 느낌은 깊고 강한 된장국이 아닌 조금 연한 된장 국입니다. 담백하지만 마냥 연한 느낌이라 전 별로입니다.
음식을 싱겁게 먹는 사람이라면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예전에는 용량도 불만이었지만 8g에서 12g으로 용량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비고 된장찌개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오뚜기 된장국, 샘표 즉석 시골식 된장국 보다 점수를 낮게 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가격대가 가장 비싸기 때문입니다. 마트에서는 4~5천 원하는 것 같은데요, 이보다 더 저렴한 오뚜기 된장국과 샘표 된장국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마다 입맛은 모두 다르니, 그냥 참고 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뚜기 블럭 국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